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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명칭파피루스
  • 영문명칭Papyrus
  • 유물번호920
  • 국적이집트
  • 시대후기왕조시대
  • 재질 지류 (파피루스)
  • 용도 / 기능 기록물
  • 크기(mm)가로121.4,세로177


파피루스(Papyrus) 조각으로 그리스어가 쓰여져 있다이집트 인은 파피루스라고 하는 일종의 종이를 최초로 발명하여 여기에다 글을 써서 기록을 남겼다파피루스는 원래 나일  유역의 늪지역에서 자라는갈대와 비슷한 나무로 멍석이나 바구니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었고나일강을 항해한 최초의 배도 파피루스 줄기를 엮어서 만들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줄기를 사용하여 종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며 이는 영어 '페이퍼(paper)' 어원이 되기도한다파피루스 나무의 줄기를  30cm 길이로 자른 줄기를 세로로 얇게 저미듯 자른다이렇게  테이프처럼 잘라진 파피루스 줄기를 물에 담가 수분을 유지하면서 하나씩 나란히 옆으로 붙여 놓아 사각형을 만들고 위에 직각 방향으로  다른  겹을  놓는다이후에 딱딱한 받침 위에 올려놓고 나무 망치로 두들겨서 나무 줄기에서 나오는 끈적한 진액으로 서로 붙도록  말려 종이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