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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명칭청동제 칼과 창머리
  • 영문명칭Bronze Dagger and Spear-heads
  • 유물번호1120-1122
  • 국적이스라엘
  • 시대족장시대
  • 재질 금속 (청동)
  • 용도 / 기능 무기
  • 크기(mm)칼:425.5, 창머리:514, 칼:513.5 (왼편부터)


 막대기에 꽂아 무기로 사용했던 길고 뾰족한 창머리와 청동검전쟁에 필수적인 무기 제조는 금속 제련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러한 첨단 기술은 원래 이스라엘 민족의 고유한 것은 아니었다이스라엘의 본격적인 청동제 무기들은 ‘중기 청동기 시대(서기전 2250-1550)’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며 시리아에서부터 비롯되었다비록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팀나(Timnah) 같은 구리 광산이 있었지만 무기에 필요한 단단한 청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석(tin) 필수적이었다주석은 소아시아나 이란 지역에서 수입되는 것이어서 값도 비쌌거니와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서기전 19세기경 기록된 마리(Mari)  문서에 의하면 주석이 하솔(Hazor) 비롯한 강대 도시국가들에만 분배되고 있었음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