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 등잔으로써 주형으로 제작된 고운 점토의 토기이다. 일반적인 등잔의 색상보다 좀 더 어두운 갈색을 띄고 있고, 등잔의 몸통 부분과 손잡이 부분에 두 줄의 테두리가 둘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