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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명칭두손잡이 암포리코스
  • 영문명칭Amphoriskos
  • 유물번호619
  • 국적이스라엘
  • 시대로마시대
  • 재질 유리,보석 (유리)
  • 용도 / 기능 저장용기
  • 크기(mm)고132.7,구경39,동경51


헬레니즘식 암포라병의  어깨에 달린  개의 손잡이가 전형적인 그리스의 양손잡이 암포리스코스 형태이다. 서기전 2000 이집트와 서아시아에서 절정에 달했던 초기 유리산업은 서기전 12세기 경에 이르러 쇠퇴하였고서기전 9-8세기에 메소포타미아와 시리아에서 유리산업이 재 부흥되었다특히 서기전 6세기부터는 동부 지중해 연안에서 번창하게 되어 시리아 연안 지역이 유리 제작의 중심지가 되는데지중해의 로도스 섬과 사이프러스 등지도 포함된다. 이 지역들에서 만든 유리제품들은 지중해를 누비던 페니키아 상인에 의해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져나갔는데유리제품은 당시 교역상품의 주요 품목이었다. 이때의 유리 용기들은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 그리스의 토기나 금속제 용기의 형태를 본따 만든 것들이 많다알라바스트론암포라아리발로스오이노코에  그리스의 토기형태를 그대로 이어받은 작은 유리 용기들이 귀중한 향료나 의식용 기름 등을 담는 고급 무역상품으로 널리 보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