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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명칭페니키아 핵형성 향수병
  • 영문명칭Phoenician"Core-Formed"Glass
  • 유물번호669
  • 국적메소포타미아
  • 시대페르시아시대
  • 재질 유리,보석 (유리)
  • 용도 / 기능 저장용기
  • 크기(mm)고96.8,구경21.1,동경33.4


서기전 600년경부터 지중해의 섬과 페니키아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유리병들이 제조되기 시작했다. 대부분 향수나 연고 등 비싼 용액을 담는 용기로 사용되었고, 국제 무역의 발달로 이스라엘을 비롯한 근동 지방에 널리 퍼져나갔다. 우선 막대기에 유리병 내부 모양과 같은 진흙 덩어리를 붙인 다음 녹은 유리물을 주위에 묻혀 병의 틀을 완성한다. 어느 정도 식은 다음 여러 가지 색깔의 유리물을 차례로 띠로 돌리면서 바른다. 당시 대표적인 유리그릇의 산지는 이스라엘의 사마리아와 페니키아의 두로와 시돈 등이다. 이 유리병은 짙은 청색 몸통에 노란색의 띠가 둘러져 있으며 비교적 목이 긴 향수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