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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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편(오스트라콘)

성서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해지는 비문기록들의 대부분은 잉크를 사용하여 도자기 위에 쓰여진 것들이다. 일부는 유다 왕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이 포도주병 손잡이 같은 용기에 쓰여진 간단한 메모들이었다. 이것보다 긴 비문들은 이와 유사한 오스트라콘(ostracon)이라고 알려져있는 깨진 질그릇 조각들 위에 쓰여졌다. 깨진 사기 조각들은 고대에는 가장 싸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서사 재료로, 영수증, 학교 교과, 명단과 짧은 메시지와 같은 것들을 기록하기 위하여 어느 곳에서나 사용되었다. 성서의 말씀이 쓰여진 오스트라콘들은 대부분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으며, 이것들은 구약과 신약의 몇 구절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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