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용어

home > 유물 > 고고학 용어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밧단아람,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의 고향)는 현재 이라크의 중심권을 형성 하고 있는 티그리스와 유프라데스 두 강 유역의 반달 모양을 하고 있는 고원 지대로서 개방적 지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옛부터 주변 유목민들의 빈번한 침입을 받아 왔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지형으로 인하여 은 일찍부터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왔는데, 그 결과 이곳 남부에는 신석기 말기부터 고도의 彩陶文化가 일어나게 되었고, BC 4000년경부터는 수메르인(Sumerians)이 정착하여 청동기 문화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BC 3000년경에 우르(Ur)를 비롯하여 우르크(Urk), 라가쉬(Lagash), 움마(Umma) 등 여러 도시국가를 건설하여 신전을 중심으로 문명권을 형성하여 나갔으나, BC 2500년경에 셈족계통의 유목민인 악카드(Akkad)인이 이곳을 정복하고 최초의 통일 국가인 수메르. 악카드 왕국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BC 2000년경 시리아 지방에서 넘어온 셈족계통의 아무르(Amuru)인이 침입하여 수메르. 악카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바빌론(Babylon)을 중심으로 바빌로니아 왕국을 건설 하였다.



이전글 메길라
다음글 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