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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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품

무덤 안에 시체를 안치할 때 함께 넣어 매장하는 물품. '껴묻거리'라고도 한다.
구석기시대에 가족·친지 등의 죽음을 애도하여 무덤을 기념물화하면서 시체와 함께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을 매장한 데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 종류로는 죽은 자가 사용, 소유한 물품외에 매장용으로 특별히 만든 물건이나 사후세계에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물건 등이 있으며, 매장되는 사람의 연령·성별·신분 등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른 장송(葬送)관념의 변화에 따라서 그 내용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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