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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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미우스

서로마제국 황제(467∼472). 콘스탄티노플의 명문귀족으로 동로마 황제 마르키아누스의 사위이다. 서로마제국에서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리키메르로부터 대(對)반달전쟁의 원조요청에 따른 보상으로 동로마 황제 레오가 서로마황위에 추천되었다. 리키메르의 세력을 제압하고자 딸을 결혼시키는 한편, 그에게 대항할 세력기반을 찾아 갈리아 귀족층에게 접근하였으나 472년 리키메르와의 대립이 내란으로 이어졌고, 내란이 끝난 뒤 로마시에서 리키메르군에게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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