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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Dining / 2010-03-09 / 서울속의 이집트

관리자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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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성서유물박물관에 드러누운 미라

 

서울 구로구 평강제일교회 교육관에 마련된 '평강성서유물박물관'은 미국의 고고학자케네스 바인 박사가 박 아브라함 목사에게 기증한 고대 이집트와 오리엔트 문명의 유물 2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소장 유물에는 BC4000년 경의 이스라엘 토기를 비롯하여 고대 서아시아의 토기 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미케네 블레셋 토기, BC8세기 키프로스의 페니키아 양식토기, 메소포타미아식 원형 인장 및 이집트의 스캐럽 인장, 모세의 어머니로 알려진 하트셉수트 영왕의 황금 완장, 이집트의 미라 2점 수메르의 고대 설형문자 토판문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유물들을 인간 창조와 타락, 회복이라는 세 가지 구속사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한 학습의 장이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곳은'인간의 타락'.

이집트의 미라와 각종 부장품, 그리고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한 고대 신상들을 통해 신이 되고자 했던 인간의 염원과 영원불사를 꿈꾼 인간의 허망한 야심을 표현한 공간으로 35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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