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2013-10-18 / 자녀와 함께하는 박물관 기행 관리자 │ 2021-07-16 HIT 1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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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만 돼도 이리저리 학원에 다니느라 부모와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우리 현실.방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나마 많은 때다.산이나 바다에서 휴가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가까운 박물관을 찾아 얘기를 나누는 것도 가족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교육적 효과도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방학동안 찾아가볼 만한 박물관을 소개한다. ◇성서유물박물관=고대 이집트와 오리엔트문명의 진귀한 유물 20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이곳의 진품 유물들은 기원전 2000년경의 수메르 토판문서에서부터 미케네와 블레셋족의 토기류,기원전 10세기의 이집트의 미라,로마시대의 장신구,고대 이스라엘의 무기류와 비잔틴제국의 금화에 이르기까지 3000여년에 걸친 문명의 기록을 담고 있다.서울 오류2동 평강제일교회 교육관에 꾸며져 있다(02-686-9496). 정승훈기자 shjung@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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